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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조사 대상, 조사방법은? 03월 18일부터 03월 25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0후반~40대초반의 자녀가 있는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,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 했습니다.

2. 자녀들을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습니까? 현재 자녀들을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, 전체 중 64.8%가 ‘보내고 있다’고 응답했으며, 35.2%가 ‘보내고 있지 않다’라고 응답하였습니다. 연령대별로 보면, 30대의 68.0%, 40대의 61.6%가 자녀들을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응답해 30대가 40대보다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3.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지 않다면,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? 현재 자녀들을 방과 후 학교에 보내지 않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, 61.4%가 ‘기존에 받고 있는 사교육 때문’이라고 응답했습니다. 다음으로 ‘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’ 30.7%, ‘수업료가 비싸기 때문’ 4.0%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 성별로 보면, 기존에 받고 있는 사교육 때문이라는 의견에 대해 남성이 67.0%, 여성이 55.3%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11.7%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4.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다면, 이 수업이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십니까? 현재 자녀들을 방과 후 학교에 보내고 있는 사람들 중 67.3%가 방과후 학교가 사교육비 절감에 ‘도움이 된다’고 응답했습니다. 다음으로 ‘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’ 22.8%, ‘잘 모르겠다’ 9.9%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 특히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대해 남성이 70.4%, 여성이 64.2%로 응답해, 남성이 여성보다 6.2%p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5. ‘방과 후 학교’ 내용 중 개선돼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? 전체 중 과반수가 넘는 57.6%가 ‘수업내용의 다양화’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. 다음으로 ‘강사진의 수준’ 22.0%, ‘비싼 수업료 개선’ 16.4%, ‘기타’ 4.0%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 6. 방과 후 수업 과목이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? 방과 후 수업 과목이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전체 중 55.4%가 ‘취미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예,체능 교육’이라고 응답했습니다. 다음으로 ‘외국어교육’ 28.0%, ‘입시 과목 중심의 보충 수업’ 14.4%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 성별로 보면, 여성은 남성보다 예체능교육과 입시과목중심의 수업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 외국어 교육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. [조사개요] - Sample size: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- 조사방법: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- 표본오차: 95%신뢰수준 ±4.40